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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리뷰

[청라1단지맛집 - 내돈내산 ] 청라수제탕수육

by 쎄시봉 2021. 9. 5.

안녕하세요. 시봉입니다. 벌써 가을이 찾아왔네요~
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(청라에메랄드로99,지젤엠청라 B008호) 청라지젤엠 지하1층 성당을 마주보고 있는 쪽에 위치해있는 '청라수제탕수육' 입니다.
'청라수제탕수육'은 이미 맘카페나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더라구요:)


시봉이는 마침 지나가는 길에,, 탕수육의 그 꼬소한 튀김 냄새를 지나치지 못 하고 포장을 해왔답니다.
가게에 들어가니 "전화주문하고 오셨어요?" 라고 사장님께서 이야기하시더라구요~ 그렇지않은 시봉이는 다른 볼 일을 보고 30분 후 쯤 다시 찾아가서 포장해왔답니다.
이웃 분들은 미리 전화주문 ( 032- 623-4524 ) 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 제가 갔을 때는 사장님 혼자 일하시고 계시기도했고, 사장님께서 주문 들어올 때 마다 반죽하셔서 바로 튀기시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.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들여 요리하시니,, 맛 없을 수가 없죠~? ^_^

맛 보지 못한 꼬마김밥, 떡볶이 등 분식류들도 함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. (꼬마김밥도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답니다^^ 맛 보신 분들은 댓글로 후기 남겨주세요 ㅎㅎ )
제가 청라에 비슷한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,, 충격적인,, 위생과 청결관리로 뜨헉,, 했던 적이 있는데,, 이 곳은 청결관리도 잘 되어있는 것 같아서 더 좋았답니다.

자 이제 음식 사진 들어갑니다~~

목이버섯까지 ..

뜨끈한 상태에서 바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어요. 크기도 꽤 커서 두조각으로 나누면 딱이에요 ~
찹쌀반죽인지 정말 바삭하고,, 쫀득하고,, 고기잡냄새도 안나요~~ 소스도 많이 달지 않구요!
만원에 이 정도 양이면 만족합니다^_^

청라수제탕수육 추천 이유!
첫번째. 사장님께서 주문이 들어오면 그 때 탕수육을 바로 튀겨주신다!
두번째. 위생 및 청결관리가 잘 되고 있다!
세번째. 음식에서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진다!

다만, 홀은 좁으니 미리 전화주문하셔서 포장해가시는걸 추천드려요^_^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,, 포장해서 수변공원에서 나들이해도 참 좋을 것 같아요.
이상 아이 간식으로 딱! 맥주 안주로 딱! ‘청라수제탕수육’ 내돈내산 소개였습니다:)

C'est Si Bon [아주 멋진, 훌륭한]쎄시봉~